정현 군대 면제 경기 일정
우리나라가 낳은 위대한 테니스 선수인 정현 선수가 한국인 최초 메이저 테니스 대회 4강 신화를 썼던 호주 오픈이 다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오전 방송된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지난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된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19 호주 오픈을 단독 생중계 햇습니다.
오늘 정현 선수는 브래들리 클란과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하면서 송민교 아나운서와 최천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는데요. 작년 2018년 호주 오픈에서 정현 선수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4강에 올라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노박 조코비치를 16강에서 꺾었는데요. 전설로 불리고 있는 로저 페더러 선수와 4강 대결을 펼치기도 해서 전 국민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도 했죠.
정현 선수는 올해 만 22세로 평범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를 안 가냐는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데요. 정현 선수는 이미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서 병역 문제는 이미 해결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정현 선수의 이번 2019 호주 오픈 1회전 상대는 현 새계 랭킹 78위에 있다고 하는 브래들리 클란 선수인데요.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정현 선수가 앞서 있으나 최근에 대회들에서 낮은 랭킹에 올라 있는 선수들에게 안타깝게 경기를 내준 만큼 결코 방심할 수는 없는 선수입니다.
정현 선수는 1996년생으로 한국나이는 24세, 만 나이는 22세입니다. 키는 187, 몸무게는 83kg으로 수상 경력은 무려 18건이나 되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형인 정홍씨도 테니스 선수로 나이는 1993년생으로 만 25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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